전쟁같은 삶,
국권을 상실하고 억압된 생활 속에서 고뇌하며 어둔 현실을 살아가는 이야기.
일제 강점기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와 삶의 풍경을 그려보면 좋겠습니다.
(金明淳, 1896~1951)
필명 탄실(彈實), 망양초(望洋草)
1920년대를 대표하는 최초의 여성 문학가이다.
1917년 「청춘」에 ‘의심의 소녀’로 등단하여 대표작으로 ‘동경(憧憬)’, ‘옛날의 노래여’, ‘언니 오시는 길에’, ‘석공(石工)의 노래’, ‘칠면조’, ‘선례’, ‘꿈 묻는 날밤’, ‘탄실이와 주영이’ 등이 있다.